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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5 17:35:20
  • 최종수정2018.07.05 17:35:20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충북통상아카데미 해외마케팅종합과정' 교육을 하고 있다.

ⓒ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최신 해외마케팅 트렌드를 들여다보고 무역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4~5일 충주시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8년 3기 충북통상아카데미 해외마케팅종합과정'을 진행했다.

충북도·충주시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최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트렌드를 반영해 실무중심의 강의와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이뤄졌다.

중소기업들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채 충북도의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이번 과정에는 도내 수출·제조기업 40개사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습과정이 강의에 포함돼 있어 해외마케팅 실무에 직접 활용가능한 점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천진우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수출 전담인력이 없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충북도와 공동으로 본 과정을 개설했다"며 "특히 이번 과정은 북부권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충주시와 협력했다. 하반기에도 충북도내 지자체들과 협력해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통상아카데미는 오는 8월 국제무역사 대비 핵심정리과정(청주시 가경동), 9월 무역실무종합과정(음성군), 11월 해외마케팅종합과정(청주시 오송읍)이 예정돼 있다(043-236-1171).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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