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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사표'

최상열 보은군선수단 총감독

  • 웹출고시간2018.07.05 17:05:44
  • 최종수정2018.07.05 17:05:44

최상열

[충북일보=보은] "올해 도민체전에서 중·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상열(58) 보은군선수단 총감독은 5일 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6일부터 7일까지 도내 중부권 6개 시·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 366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출전한다.

각 종목별 선수들은 그 동안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기량과 실력을 연마하는 등 집중 강화훈련을 해왔다.

또 선수 상호간 신뢰와 결속을 다지고 하나로 똘똘 뭉쳐 이번 대회에 중·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군은 올해 사격과 육상 실업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최 감독은 "이번 대회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통해 체육인, 나아가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큰잔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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