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콩고 고위지도자 제천농업기술센터 연수 방문

센터 운영 과정 및 친환경 농업 교육 받아

  • 웹출고시간2018.07.05 13:43:50
  • 최종수정2018.07.05 13:43:50

한국에서 농촌지역개발과정 연수중인 콩고 고위지도자들이 제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다양한 농업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한국에서 농촌지역개발과정 연수중인 콩고 고위지도자들이 국내 관계자와 함께 지난 4일 제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조승현 지도행정팀장의 인솔로 농업기술센터의 각종 시설과 체험실증포실 등의 견학으로 진행됐다.
ⓒ 제천시
방문단은 센터 내 농업인교육장에서 기술센터 운영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친환경 농업의 개요, 기관에서 보유중인 농업기술 내용, 친환경 농약 및 비료 사용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천시 농업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콩고 고위지도자들로 구성된 농촌지역개발과정 연수원생들은 가나안 세계지도자교육원의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발전된 지역 농촌지도 시스템 확인 및 분야별 농촌지역개발의 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국내 각 지역을 순회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