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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내 최대 슈퍼한우 탄생 기대

충주시 엄정면 율능리 방승환 농가 한우 1천230~1천240kg 예상

  • 웹출고시간2018.07.05 13:43:34
  • 최종수정2018.07.05 13:43:34

충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한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엄정면 율능리 방승환(39)씨 농가의 한우가 국내 최대 규모인 1천230~1천240kg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한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다음주중 도축 예정인 엄정면 율능리 방승환(39)씨 농가의 한우가 국내 최대 규모인 1천230~1천240kg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충주청정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이다.

시에 따르면 이 한우는 거세우로 2015년 3월 14일 출생해 39개월 여 동안 사육됐다.

사료는 충주축협이 대소원면 장성리에서 가동하고 있는 TMR사료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급여했다.

그동안 국내 최대 슈퍼한우는 지난 2010년 횡성한우 1천185kg, 2016년 제주한우(43개월령) 1천220kg을 기록했다.

한편, 방씨 농가의 한우는 오는 9일 또는 10일 제천시 봉양읍 소재 박달재LPC에서 도축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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