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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자리 잘 만드는 기업에 전기차도 줍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관련 파격 인센티브 제시

  • 웹출고시간2018.07.04 12:40:47
  • 최종수정2018.07.04 12:40:47

세종시가 고용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로 줄 초소형 전기차.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일자리 만들기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가 된 가운데,세종시가 일자리를 잘 만드는 기업에 대해 파격적 지원을 한다.

대당 1천200만~1천600만원 상당의 전기자동차까지 인센티브(유인책)로 제공한다.

세종시는 "8월 한 달 간 올해 분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모두 10곳을 선정해 2년간 우수기업으로 인증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종시내에서 2년(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비율이 5%이고, 인원은 5명(소기업은 3명)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현판 외에 초소형 전기차 1대씩을 인센티브로 준다.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제품 홍보,해외 마케팅 참가 기회 제공 등 여러 가지 간접 지원도 한다. ☏044-300-4822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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