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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4 18:02:33
  • 최종수정2018.07.04 18:02:35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7기 이시종 지사의 선거공약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선거공약에 대한 실·국·본부·직속기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각 실국은 이달 말까지 실행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을 검토한다.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된다.

위원회는 선거자문단과 도 주관부서 간 조율된 공약사업에 대해 타당성, 이행가능성 등을 재차 검토한 뒤 8월 말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한다.

이후 위원회와 도 주관부서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최종 공약사업은 10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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