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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시립합창단 '합창 그리고 새로움'
내일 저녁 청주아트홀 개최

  • 웹출고시간2018.07.03 17:01:42
  • 최종수정2018.07.03 20:23:11
[충북일보] 3회 청주시민의날 기념 '합창 그리고 새로움 3' 공연이 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에서는 공기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현대 합창곡 '인도다나', '강강술래' 등 5곡과, 지역 합칭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의 '희망의 노래', 청주남성합창단의 '못잊어', 청주여성합창단의 '새파란 하늘' 등이 연주된다.

특별 출연으로는 소프라노 김은주의 '새벽은 빛으로 부터'와 베이스 박광우의 '연', 소프라노 김은주, 베이스 박광우의 듀엣곡 'I Believe'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외 연합 합창으로 '프라타너스의 길을 따라', '상당산성', '청주의 하늘은 맑은데', '직지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특히 특별 출연하는 소프리노 김은주씨는 이탈리아 국제 콩클 우승과 최고 가수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베이스 박광우씨는 독일 에센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을 모두 졸업한 재원으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들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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