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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두 제43대 충주우체국장 취임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우체국 만들터"

  • 웹출고시간2018.07.03 16:59:17
  • 최종수정2018.07.03 16:59:17
[충북일보=충주] 43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이기두(58)국장이 2일자로 취임했다.

이 국장은 취임사에서"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믿음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정부기업을 구현하고,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이 국장은 충남상업고,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서울체신청 근무를 시작, 우정사업본부, 제주체신청,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 감사관실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3월에 서기관으로 승진,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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