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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궁화 무늬 공모전 대상에 충주 안태성 씨

8월에는 무궁화 축제 맞춰 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 웹출고시간2018.07.03 13:23:32
  • 최종수정2018.07.03 13:23:32

세종시가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무궁화 문양(무늬)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고상(대상·상금 100만 원)을 받은 안태성 씨(충북 충주) 작품.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무궁화 문양(무늬) 디자인 공모전'에서 안태성 씨(충북 충주)가 출품한 작품이 최고상(대상·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전체 접수작 119점을 심사한 뒤 당선작 8점을 뽑았다"고 3일 밝혔다. 안 씨 작품은 무궁화 꽃잎을 태극 문양으로 배열해 역동성을 한껏 살리고, 무궁화 고유의 아름다움을 단아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우수상(상금 각 50만 원)은 박수빈(부산 해운대구)·변지민(서울시 성북구) 씨, 장려상(상금 각 20만 원)은 김영아(서울 용산구)·손진영(경남 김해시)·황정연(서울시 동작구)·김여원(세종시)·김경조(서울 관악구)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15일 열리는 '28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에 맞춰 8월 한 달 간 '무궁화 사진 공모전'도 연다. 세종시청 공모전 홈페이지(www.sejong.go.kr/contest)에서 응모할 수 있다. ☏044-300-445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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