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02 17:38:28
  • 최종수정2018.07.02 17:38:28
[충북일보] 유현숙(사진) 청주시 인재양성과 청소년팀장이 '2018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유 팀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등 청소년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팀장은 탁월한 업무추진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추진, 학교밖청소년 공동작업장 운영 등 청소년들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순조롭게 추진했다.

또한 다수 지자체를 방문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벤치마킹, 시정에 반영해 후배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 팀장은 "이번 수상은 늘 최일선에서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료 공직자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