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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이두표 충주시 부시장 취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위해 모든 역량 바칠 것"

  • 웹출고시간2018.07.02 14:46:22
  • 최종수정2018.07.02 17:50:02
[충북일보=충주] 제17대 이두표 충주시 부시장(58)이 2일 오후 탄금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청주시 오창이 고향인 이 부시장은 충북고와 충북대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지난 1989년 1월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충청북도 미래산업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제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정책기획관과 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존경하는 조길형 시장을 모시고 열정적인 충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 등 충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운 상승의 기회를 맞아 시장의 시정철학인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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