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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2 13:28:46
  • 최종수정2018.07.02 13:28:46
[충북일보=증평]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2일 제14대 증평 부군수로 취임한 이상은 신임 부군수는 "청렴도, 합계출산율, 행복지수, 안전지수 등 전 분야 1위(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증평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군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헌신적으로 공직에 임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과 함께 증평군의 발전을 뒷받침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증평의 위상과 입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지난 1982년 충청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부 군수는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창조전략담당관, 국제통상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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