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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일 몸살감기 털고 국정 복귀

국무총리 주례회동,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예정

  • 웹출고시간2018.07.01 16:49:12
  • 최종수정2018.07.01 16:49:12
[충북일보=서울] 누적된 피로로 심한 몸살감기에 걸렸던 문재인 대통령이 나흘간의 휴식을 마치고 2일 국정에 복귀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일 매주 월요일마다 갖는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 수석·보좌관회의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공식 업무를 재개한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첫 주인만큼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당부 메시지와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말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기념 만찬을 하려 했으나 건강상 문제로 미뤘다.

한편 이번 수석·보좌관 회의에는 지난달 26일 새롭게 임명된 윤종원 경제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태호 일자리수석,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송인배 정무비서관, 김종천 의전비서관도 새로운 직위로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한다.

지난달 30일 사의를 공개 표명했던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아직 사직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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