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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1 15:08:18
  • 최종수정2018.07.01 15:08:18
[충북일보] 장맛비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됐다.

청주시는 1일 오전 7시 20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무심천 수위는 오전 9시 기준 80㎝(청남교 기준)였으나 빗줄기가 거세지며 오후 2시 30분께 1m까지 상승했다.

무심천 하상도로는 수위가 70㎝ 이상일 경우 통행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7호 태풍'쁘라삐룬(PRAPIROON)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기상예보도 실시간 달라지고 있다"며 "시민은 TV, 라디오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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