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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1 14:25:35
  • 최종수정2018.07.01 14:25:35

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2018년 하반기 책읽는 청주 후보 도서 10권을 선정했다.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은 하반기 책읽는 후보 도서 10권(일반 도서 5권, 아동 도서 5권)을 선정했다. 지난달 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50권, 아동 도서 40권의 후보 도서 중에 책읽는 청주 추진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10권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 후보 도서는 황원교의 '나무의 몸', 성석제의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윤이주의 '소생기', 김혜정의 '오늘의 민수', 정세랑의 '피프티 피플' 등이다. 또 아동 부문 후보 도서는 허순영의 '나는 북한에서 온 전학생', 진형민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성진의 '엄마 사용법', 이금이의 '하룻밤', 김송순의 '할머니의 씨앗주머니' 등이다.

시립도서관은 3일부터 20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와 권역별 도서관 현장과 동네 서점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이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도서를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과 기관 등에 비치하여 전 시민이 읽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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