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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검사 무료 실시

흥덕보건소, 만 60세 이상 인지저하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7 16:16:22
  • 최종수정2018.06.27 18:41:59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오는 7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를 시행한다.

흥덕구 관할 주소지로 되어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 중 1차 치매조기선별검사(MMSE-DS)를 실시 후 '인지저하' 결과가 나오면, 2차로 인지기능을 좀 더 정밀하게 검사하는 진단검사(CERAD-K 등)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진단검사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등 개별인지기능을 좀 더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검사이며 필수적인 인지기능 검사들을 중심으로 치매와 관련이 깊은 인지기능 영역 대부분을 포괄적으로 검사한다.

또한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이 치매가 아닌 우울증이나 여타의 요인에 기인한 인지저하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도 부가적으로 실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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