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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제 우수자 선정

최우수 이태우 주민지원과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8.06.27 12:48:59
  • 최종수정2018.06.27 12:48:5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상반기 4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자 6명을 선정해 오는 7월 정례 직원조회 시 시상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주민지원과 이태우(사복8급), 우수 수도사업소 전승근(공업6급), 건설교통과 송세용(시설7급), 장려 민원과 유회덕(시설9급), 삼성면 박준석(행정8급), 산림녹지과 노홍래(녹지7급)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음성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2008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음성군의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접수된 8천871건의 민원 총 법정처리기간 12만5천432일 중 6만8천988일을 단축 처리해 55%의 단축률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성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공개해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과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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