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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청주하우스콘서트 개최

청주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의 하모니 선사

  • 웹출고시간2018.06.26 17:35:12
  • 최종수정2018.06.26 17:35:12

바이올리니스트 이핸애, 비올리스트 김재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청주] 제51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와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합동 공연으로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London Guildhall School of Music에서 공부했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멤버이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세종대, 서울중앙음악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Robert Schumann Hochschule에서 비올라 독주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충남대, 선화예고에 출강 중이다. 이날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도 계획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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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