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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6 15:56:15
  • 최종수정2018.06.26 18:13:20

오는 7월 1일 시작될 민선 3기를 앞두고 세종시교육청이 25일 시민·학부모·학계인사 등 22명으로 '세종교육혁신기획단(단장 공주대 양병찬 교수)'을 출범시켰다.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오는 7월이면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이 '민선 3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나란히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각계 전문가들을 모아 주요 정책을 만들기 위한 조직을 꾸렸다.

세종시는 5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주권 준비위원회'를 발족,26일 시청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6개 분과로 이뤄진 위원회의 위원장은 임승달 전 강릉대 총장이 맡았다. 분과 별 위원으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스마트경제) ,황희연 충북대명예교수(균형발전) 등도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25일 시민·학부모·학계인사 등 22명으로 '세종교육혁신기획단(단장 공주대 양병찬 교수)'을 출범시켰다.

기획단은 산하에 공약추진위원회와 3개 대책위원회(과대 학교, 학교안전 강화, 청소년체육 활성화)를 두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오는 7월 1일 민선 3기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가 각계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주권 준비위원회'를 발족, 26일 시청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 세종시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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