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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 참여기업' 7월 20일까지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기업맞춤 실무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 웹출고시간2018.06.25 17:13:40
  • 최종수정2018.06.25 17:13:40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오는 7월 20일까지 '2018년 3차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을 모집한다.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프로그램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해 기업맞춤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학교 등 교육기관 및 일터에서 장기간(1~4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학습근로자는 훈련을 마친 후 국가(또는 해당 산업계)의 평가를 거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은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 지원, 전담인력양성교육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운영비로 현장훈련비용과 연간 최대 1천600만 원의 기업 현장교사 수당과 연 300만 원의 HRD 담당자 수당이 지원된다.

또한 학습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학습근로지원금이 기업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홈페이지(http://hrdc.hrdkorea.or.kr/hrdc/chungb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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