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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5 17:13:04
  • 최종수정2018.06.25 17:13: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시내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붕형(유개) 버스승강장 390개소에 부착된 버스 노선도를 일제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원구는 기존에 부착돼 있던 버스노선도를 철거하고, 새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버스노선도를 사업비 4천800만 원을 투입, 오는 8월까지 부착할 방침이다.

새 버스노선도는 기존의 노선도와 달리 시내, 좌석, 급행, 공영 버스를 색깔별로 구분하고, 버스 종류별, 번호순으로 부착해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원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그동안 변경된 노선으로 이용자의 혼선을 초래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와 훼손에 따른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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