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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세계로 미래로' 교과주제 발표회

팀별 다양한 주제 선정으로 창의력 발휘

  • 웹출고시간2018.06.25 13:10:38
  • 최종수정2018.06.25 13:10:38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세계로 미래로' 주제 발표대회에서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해 발표를 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25일 '세계로 미래로' 교과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

단양중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교과와 관련된 심화주제를 스스로 선택, 이를 팀원 간의 협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를 팀별로 다양한 주제와 창의력이 발휘된 참신한 발표로 흥미를 유도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식용 곤충 탐구', '위안부 문제 인식 제고 방안', '개인방송의 등장과 영향', '한일 관계에 대한 미술적 접근' 등의 주제로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과와 관련된 심화된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비판적 이해력을 증진해 보다 능동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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