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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내산 과일 소비 확대

  • 웹출고시간2018.06.25 12:44:05
  • 최종수정2018.06.25 12:44:05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과일.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과일 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국내산 과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과일간식은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과일로 월 4~8회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총 30회 공급할 예정이다.

단 방학기간과 7~8월은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공급을 중지할 방침이다.

제공되는 과일은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GAP인증 과일이다.

시는 현재 12개 초등학교 389명의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 참여 학교의 신청을 위해 내달 23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산 제철과일을 주기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과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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