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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가팀 선정

올 여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음악으로 적실 다양한 팀

  • 웹출고시간2018.06.25 13:02:36
  • 최종수정2018.06.25 13:02:36

난해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가팀 뉴트럴리비도 공연.

ⓒ JIMFF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2018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가할 8팀을 선정했다.

그동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뮤지션 지원, 발굴의 프로그램인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그동안 경연을 통한 신진 뮤지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지역의 공연 문화 다양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왔으나 지난해부터 경연방식을 벗어나 관객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호흡, 소통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참가팀 모집에는 총 90여 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가팀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김재훈, 슈가박스, 아인스타운, 위아영, 유애포, 트위트, 히미츠, W24 총 8팀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 썸머 나잇, 메가박스 제천 스테이지, 제천시 문화회관 스테이지 등 제천 시내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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