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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5 12:51:27
  • 최종수정2018.06.25 12:51:2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임신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엽산제 지원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법적 혼인관계에 있으며 임신계획이 있는 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연 1회 3개월분의 엽산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신 전 엽산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수정 후 4주 이내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므로, 임신계획부터 엽산제를 복용하면 태아 기형, 신경관 결손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실 및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엽산제를 수령하면 되고,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정, 부부가 등본상 주소가 다른 경우, 세대주가 부부가 아닌 경우)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임신을 진단받게 되면,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 복용할 수 있는 엽산제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임신준비여성 엽산제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1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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