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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5 14:51:44
  • 최종수정2018.06.25 14:51:44

(왼쪽부터)연명흠, 연제붕, 이혁훈, 권태국, 김교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명의 공로연수 이임 및 정년퇴임식을 했다.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 발전과 군민의 무사안녕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 5명은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연명흠(농정과장), 연제붕(도안면장), 김교환(농기계팀장), 이혁훈(문화체육과) 등 4명이다.

권태국(행정과 청원경찰)은 정년퇴직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들 공복으로 봉사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수고 했다는 말을 전한다"며"공직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 서막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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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