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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앞장

수확철 일손부족 농가 농협직원 사회공헌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8.06.25 11:26:07
  • 최종수정2018.06.25 11:26:07

농협옥천군지부 직원들이 지난 23일 안내면 율티마을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와 함께 6천500㎡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지부는 마을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쓰레기분리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율티마을을 찾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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