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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모임

매월 정례회의 열며 '주민 행복 찾기'

  • 웹출고시간2018.06.25 12:52:57
  • 최종수정2018.06.25 12:52:5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정례회의를 열며 주민 행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 협의체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하고자 확대 구성한 '황사모'모임 발대식을 기점으로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위원들은 모두가 잘 살고 활짝 웃는'복지황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또한 마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로 방문하는 '월류사랑 행복나눔 Day' 등에 직접 참여해 직접 이웃을 위로해주고 여러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수렴된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월례회의시 위원들간 토론의 주제로 상정해 활발히 의견을 나눈다.

이로 인해 위원들의 책임감을 제고하고 복지 황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시에도, 김오봉 위원장 주재로 이웃사랑 황간면 나눔릴레이 정기기부 사업건과 월류나눔 협약 등 각종 복지사업 안건을 위원들 스스로 심의 결정했다.

황사모 김오봉 위원장은 "2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이웃들을 소외됨 없이 관심으로 보살펴 '복지황간'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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