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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民 전준위 위원장 선임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 확정
이후삼, 중앙당선관위 위원
조강특위 위원 각각 선출·선임

  • 웹출고시간2018.06.25 10:11:44
  • 최종수정2018.06.25 10:11:44
[충북일보]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오제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준위 구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준위는 오는 8월 25일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를 맡는 당내기구로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전준위에서는 당 지도체제 개편과 함께 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 등 전당대회 규칙을 마련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도 설치·구성했다.

중앙당선관위 위원장은 노웅래(서울 마포구갑) 의원이 선출됐고 조강특위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이춘석(전북 익산시갑) 사무총장이 맡는다.

충북에서는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이 중앙당선관위 위원과 조강특위 위원에 각각 선출·선임됐다.

이 의원은 전국대의원대회의 공정한 선거관리와 민주당의 지역위원장 후보자의 공모·심사·선정 등 민주당 지역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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