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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된 끼 펼친 미래의 배우들

충북청소년연극제 성료
청주여고 연극부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4 15:38:16
  • 최종수정2018.06.24 18:48:25

충북청소년연극제 시상식 장면.

ⓒ 충북연극협회
[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연극협회가 주관한 충북청소년연극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열렸다.

전국청소년연극제 대표 선발을 겸한 이번 연극제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참가 열띤 경연을 벌여 충청북도교육감상인 대상에 청주여자고등학교 연극부가 차지했다. 또 충북예총회장상인 최우수상에는 충북여자고등학교와 청주고등학교가 우수상에는 흥덕고등학교, 서원고등학교, 진천 서전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 개인상인 최우수 연기상은 청주여자고등학교 유시은양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은 충북을 대표하여 전주시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출전하게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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