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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 군민 손 씻기 캠페인 실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18.06.24 13:45:59
  • 최종수정2018.06.24 13:45:59

단양군 직원들이 구경시장을 찾아 각종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전 국민 손 씻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구경시장에서 이른 무더위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전 국민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리플릿과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군 보건소는 설명했다.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대부분의 감염병도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등 무더위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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