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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4 13:35:48
  • 최종수정2018.06.24 13:35:4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26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음성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과 음성교육지원청 강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교사, 소방안전관리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재익, 김병우교수팀으로부터 4시간동안 심정지에 대한 정의, 심폐소생술 교육(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현장감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 대상자는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보건 교사가 포함됨에 따라 교육파급력이 증대되고 응급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육기관의 특성상 자라나는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므로 매년 실시되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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