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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나서

오는 29일까지 관내 43개 사회복지시설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4 13:36:19
  • 최종수정2018.06.24 13:36:1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22일 군에 따르면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 오는 29일까지 노인,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이용 또는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43개 사회복지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이행유무(반기별 시설장 주관 안전관리·점검 의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하절기 재난안전(풍수해 대비) △ 건강 및 위생 관리대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이행 촉구 또는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험요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및 보강계획 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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