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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4 13:09:52
  • 최종수정2018.06.24 13:09:52

강연 중인 한비야 씨.

ⓒ 뉴시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시 출범 6주년(7월 1일·일요일)을 맞아 7월 3일 오후 4~6시 보람동 시 본청 4층 여민실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갖는다.

여행가 겸 국제구호 전문가인 한비야(60·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당신에게 보내는 1g의 용기'란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영문학과)와 미국 유타대(국제홍보학 석사)를 졸업한 한 씨는 1990년대에 배낭여행과 민박 방식으로 60여 개국을 여행했다.

2017년 11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네덜란드 출신 국제구호 전문가 동료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66)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한비야(60·왼쪽) 씨.

ⓒ 월드비전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그건 사랑이었네' '1그램의 용기' 등 8권의 책을 썼다.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네덜란드 출신 국제구호 전문가 동료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66)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044-300-3113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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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