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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3 18:04:29
  • 최종수정2018.06.23 18:04:2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23일 청소년가족이 현충사 및 외암민속마을로 주말문화 역사탐방을 했다.

역사문화탐방은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되새기며 충무공의 리더십과 나라 사랑 정신을 가르치고 문화유산의 의미를 일깨우는 자리를 가졌다.

가족과 함께 문화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낌으로서 조상들의 슬기와 사상을 배울 수 있고 올바른 역사이해와 애국의식을 갖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역사탐방에 참가한 한 한부모는 "주말이면 애들이 집에서 스마트폰 게임만 하면서 지냈는데 가족과 함께 문화탐방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에는 전통공예체험관, 11월에는 독립기념관 등 주말문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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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