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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읍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한다

흥덕구, 민·관 합동 단속반 편성

  • 웹출고시간2018.06.21 17:45:19
  • 최종수정2018.06.21 17:45:19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오송읍 일대 빈번하게 발생되는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집중단속·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흥덕구는 그동안 오송읍 일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펼쳤으나 최근 원룸, 다가구 주택, 공한지 등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계속 이어져 대책을 수립하게 됐다.

흥덕구는 오송읍 아파트단지 내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대대적인 기동청소 및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 7월 말까지 오송역 주변, 원룸지역 등을 주·야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곽경일 흥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가 줄어들고 있지 않아 이와 같은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면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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