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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1 11:59:55
  • 최종수정2018.06.21 11:59:5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 대강당에서 2018년 자활사업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융 및 재무교육, 통장사업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제도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립·자활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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