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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전쟁의 아픔 체험하는 6.25 전쟁음식 시식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 웹출고시간2018.06.21 12:08:08
  • 최종수정2018.06.21 12:08:08

지난해 열린 6.25 음식시식회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모습.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6.25 전쟁 66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군민들에게 6.25 전쟁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함으로써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괴산군지회 여성회(회장 정양숙) 및 청년회(회장 이정수)가 주도적으로 나서 알찬 내용의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송석규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6.25 전쟁을 경험한 어르신들에게는 피난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6.25 음식 체험행사, 거리질서 캠페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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