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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실전같은 훈련으로'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8.06.21 11:18:23
  • 최종수정2018.06.21 11:18:23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21일 팀을 이뤄 화재진압을 위한 속도방수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공설운동장 및 음성 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개인 및 팀 단위 화재·구조·구급전술 개발 및 숙달로 현장에 강한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충북 12개 소방서 각 대표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뤄 우승을 차지한 팀이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훈련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속도방수)분야에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화재진압(속도방수)분야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호스를 연결하고 방수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경기로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4인 모두 정확하게 맞아야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종목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경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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