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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 제공

  • 웹출고시간2018.06.20 17:57:28
  • 최종수정2018.06.20 17:57:28

청주 오송도서관이 로비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이를 공개했다.

ⓒ 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와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로비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

오송도서관은 지난 2013년 개관했으나 문화 강좌를 할 공간이 없어 인근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강당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따라 도서관은 로비를 문화 강좌와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선 공사에 나서 이번에 완공됐다.

임산부를 위해 편안하고 아늑한 전용 공간을 만들어 여성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변모할 방침도 정했다. 임신부가 도서관에 와서 쉬면서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미우 오송도서관장은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청주 오송도서관을 시민을 위한 열린 쉼터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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