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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0 17:48:50
  • 최종수정2018.06.20 20:08:45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청주경기가 열리던 청주야구장에 난입한 10대 청소년 2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18)군과 B(17)군은 지난 19일 밤 9시55분께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리던 청주야구장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기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난입으로 보안요원 등이 투입돼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A군 등은 경찰에 "한화이글스가 경기에 지고 있어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기 영상을 분석한 뒤 이들의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청주야구장 인근에서 암표를 판매한 3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즉결심판에 넘겼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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