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신니면 경로잔치 열어 600여명에 맛난 음식과 공연

교현안림동 향기누리회, 어르신 30명에 삼계탕 대접

  • 웹출고시간2018.06.20 16:03:04
  • 최종수정2018.06.20 16:03:04

충주시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는 20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 교현안림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일 용원초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명에게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리사랑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이벤트가 더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신니면은 지난해 9월 자유·무학시장 상인회와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관내 기업체와 단체의 후원을 받아 푸짐한 음식과 경품도 마련,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또 신의마을 김영자(여·93), 학성마을 안현수(93), 화심마을 이정옥(여·92), 숭선마을 윤수열(여·91) 어르신은 장수상과 함께 선물도 받았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는 20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봉사회는 삼계탕 대접 후 오후에는 홀로노인 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배달했다.

봉사회는 관내 홀로노인들을 위한 목용봉사, 반찬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