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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0 11:46:19
  • 최종수정2018.06.20 11:46:19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2018. 학교급식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행정실장과 영양교사,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등 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제도 및 운영방향과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교급식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분임별 토론을 거쳐 발표 등을 진행했다.

류인협 보은교육장은 "건강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은 비만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유발시키는 반면 좋은 식습관은 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학교급식은 교육의 하나로 급식품 선정 및 구매와 검수 등 모든 급식업무 추진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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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