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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장애발생 예방교육

인식개선 위해 영춘초 시작으로 4개 학교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0 11:24:25
  • 최종수정2018.06.20 11:24:2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하나로 26일 영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4개 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실제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와 함께 강사의 사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신체의 중요성 인식,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인지시켜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 장애인이 '동정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같이 사회 약자들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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