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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읍 연탄리에 새 거점 소독·세척 시설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8.06.20 11:32:41
  • 최종수정2018.06.20 11:32:41

증평스프츠 센터 내에 설치돼 있는 거점소독소에서 차량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재난 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방역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점 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AI·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 원인인 축산관계차량을 상시 소독·세척을 할 수 있어 지역 간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증평군은 거점 소독·세척시설 신축사업에 국비 2억9천320만원과 도비 1억1천728만원, 군비 1억7천592만원 등 총 5억8천640만원을 투입한다.

신축되는 거점소독소는 터널식 고압스팀세척기 1대를 비롯해 자재 보관창고 및 사무실 1동, 축산차량 인식용(GPS) 전광판 등을 설치한다.

신축공사가 올 10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잇다.

기존 증평 스포츠센터 내에 설치해 운영하던 거점소독소를 대체한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신축되는 거점소독소는 매년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 예방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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