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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상품 집에서 받는다

통합 문화 이용권 문화장바구니 운영

  • 웹출고시간2018.06.19 17:36:09
  • 최종수정2018.06.19 17:36:09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에서는 통합 문화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문화 장바구니 서비스를 운영한다.

문화 장바구니란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카드 소지자들을 위해 공예품, 음반 등의 다양한 문화 상품을 신청자의 집으로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29일까지 일괄 신청을 받아 상품을 신청자에게 택배로 배송하게 된다.

이는 문화 상품 가맹점이 많지 않은 지역 대상자 및 문화 상품의 직접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기획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1회만 진행했는데 올해는 상반기(6~7월)와 하반기(10~11월)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2018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12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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