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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나비와 반딧불이 구경하세요"

대전곤충생태관, 20일~7월 1일 체험 행사

  • 웹출고시간2018.06.19 15:03:56
  • 최종수정2018.06.19 15:03:56
ⓒ 대전시
[충북일보] 대전 도심에서 나비와 반딧불이를 직접 구경할 수 있게 됐다.

대전곤충생태관(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은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나비체험장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배추흰나비,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3종의 나비와 번데기·먹이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전북 무주 등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 계곡에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낮에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12시, 토·일요일은 오후 2시~3시 30분이다.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042-270-5271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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