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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9 11:24:49
  • 최종수정2018.06.19 11:24:4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천352건 6억2천300만원에 대한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의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5천26건 5억8천100만원으로 부과 대상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화물은 1천19건 2천700만원, 승합 178건 1천만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과된 자동차세(5천847건 6억8천400만원)와 비교해 차량대수가 505대 늘고, 세액은 6천1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에 대해 군은 자동차세 선납제도 활성화를 요인으로 꼽았다.

증평군의 올해 3월까지 자동차세 선납 대수와 금액은 1만2천238건 19억5천600만원으로 2017년 1만1천361건 17억7천400만원보다 1억8천100만원이 급증했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김용하 재무과장은"자동차세는 살기 좋은 증평건설 및 주민복지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차량의 배기량, 승차정원, 적재정량에 따라 1년에 2회(6월, 12월)부과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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