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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9988행복지키미 치매예방교육 실시

제천문화회관에서 행복지키미 548명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8.06.19 11:21:57
  • 최종수정2018.06.19 11:21:57

제천시가 지난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1일 제천문화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인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갖는다.

이 교육은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지키미 548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은 제천시치매안심센터의 홍채은 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예방체조 교육'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의 기본 소양 함양은 물론 대상자들이 돌보는 어르신들에게도 치매예방법을 전파해 보다 더 전문성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등을 실천하는 치매파트너 캠페인도 함께 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2인1조가 돼 독거노인, 조손가정노인, 거동불편노인,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및 생활안전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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