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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페스티벌 의병광장에서 열려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

  • 웹출고시간2018.06.19 11:20:20
  • 최종수정2018.06.19 11:20:20

지난해 열린 제천문화페스티벌에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제36회 제천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천의병광장에서 펼쳐진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고 'MBC충북 즐거운 오후'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인 제천 락밴드 '청풍명월'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사연, 조항조, 길구봉구, 강자민, 한담희, 소유찬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회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정기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열려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이번 무대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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